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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身正心

處身

鳥卽擇木, 木豈能擇鳥

 

"새들이 나무를 가려서 앉는것이지 ,

나무가 어찌 새들을 가려서 앉히는것인가? "

 

참으로 맞는 말이다

움직이는것은 앉을 자리를 선택할수 있고

움직이게 하는 것은 마음이다

어디에 마음을 두고 살것인가

모든이의 나름대로 생각에 달렸으되

앉은자리가 불편하든 아니든 間에 결과는

마음씀의 결과이다

 

마음은 누구에나 있지만

잘 쓰고 못 쓰고는 지혜에 달렸다

지혜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전쟁 일수 있고 ,

평화 일수 있는것이다.

그러므로 흔들리지 않는 자기 수행을

끝없이 해야 하는것 인가보다

나무는 움직이지 않는다 . 그래서 새들은 행복한것인가

새들의 쉼터가 나뭇가지라면

인간에게 움직이지 않는 쉼터는 어디있는가?

간섭 받지 않고

눈치보지 않고 , 주변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쉼터 !

아마도

마음의 망령이 일으나지 않는곳이 아닐까

오늘 이 마음 어디다 두어야 하나 .....

 

출전 / 좌전에서 공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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