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小 學 題 辭
小 學 題 辭
元亨利貞 天道之常(陽) 元 亨 利 貞은, 天道의 떳떳함이요
仁義禮智 人性之綱(陽) 仁 義 禮 智는, 人性의 벼리이니라
凡此厥初 無有不善(霰) 이 性은 처음에, 不善함이 있지 않으니
藹然四端 隨感而見(霰) 盛하듯 四端이, 感化를 따라 나타난다
愛親敬兄 忠君悌長(陽) 愛親 兄 恭敬, 忠君 어른께 恭遜함
是曰秉彝 有順無彊(陽) 이는 秉彛라, 順은 있고 彊은 없음이라
惟聖性者 浩浩其天(先) 聖人은 本性이시라, 그 하늘의 浩浩시니
不加毫末 萬善足焉(先) 털끝을 보태지 않아도, 萬善의 充足이라
衆人蚩蚩 物欲交蔽(霽) 衆人은 어리석어, 物慾이 서로 가리어
乃頹其綱 安此暴棄(寘) 그 벼리가 무너진, 이 抛棄에 安住하니라
惟聖斯惻 建學立師(支) 聖人이 惻隱하사, 學 세워 師를 두시고
以培其根 以達其枝(支) 뿌리를 북돋아, 가지를 發達하게 하시니
小學之方 灑埽應對(隊 小學의 方法은, 灑 掃 應對하며
入孝出恭 動罔或悖(隊) 들면 孝道 나면 恭敬, 行함에 悖戾 없으니
行有餘力 誦詩讀書(魚) 행실하고 힘이 남거든, 誦詩 讀書하며
詠歌舞蹈 思罔或逾(虞) 詠歌 舞蹈하여, 생각이 혹 넘지 않게
窮理修身 斯學之大(泰) 窮理하고 修身함은, 學問의 큼이니
明命赫然 罔有內外(泰) 天命이 밝아, 內外가 있지 않으니
德崇業廣 乃復其初(魚) 德을 崇尙, 業 넓히는 처음 回復이
昔非不足 今豈有餘(魚) 옛 不足 아니니, 지금 어찌 有餘하리
世遠人亡 經殘敎弛(紙) 盛世멀고 聖人없어, 經典廢殘 敎化解弛하여,
蒙養弗端 長益浮靡(紙) 蒙養 端正 못해, 長成하면 더 浮靡하여
鄕無善俗 世乏良才(灰) 鄕에 善俗 없고, 世上은 良才 줄어
利慾紛拏 異言喧豗(灰) 利慾 서로 다투어, 異端의 말이 喧豗니라
幸玆秉彝 極天罔墜(寘) 多幸 秉彛는, 하늘 다하도록 墜落함 없어
爰輯舊聞 庶覺來裔(霽) 舊聞을 모아, 여러 後裔를 깨우치려니
嗟嗟小子 敬受此書(魚) 아! 小子야, 恭敬으로 이 글을 받아라
匪我言耄 惟聖之謨(虞) 耄老의 말이 아니라, 聖人의 뜻이니라.
天道 元(始) 亨(長) 利(成) 貞(安)
日躔 春 夏 秋 冬
方向 東 南 西 北
五行 木 火 金 水 (土)
人倫 仁 禮 義 智 (信)
宮名 興仁 崇禮 敦義 肅靖 (普信閣)
光化門(政治) 敦化門(御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