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習作
讚耆婆郞歌
옥호정
2008. 4. 2. 11:19
열어 젖히자 벗어나는 달이
흰구름 좇아 떠간 자리에
백사장 펼친 물가에
기파랑의 모습이 잠겼어라.
일오천(逸烏川) 자갈벌에서
낭의 지니신 마음 좇으려 하네,
아 ~ 잦나무가지 높아
서리 모를 씩씩한 모습이여 !
삼국유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