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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身正心

장자의 충고

吾生也有涯

而知也无涯

以有涯

隨无涯

殆已

.

 

已而爲知者

殆而已矣

.

 

爲善无近名

爲惡无近刑

緣督以爲經

.

 

可以保身

可以全生

可以養親

可以盡年

.

 

且若

亦知

夫德之所蕩

而知之所爲出乎哉

.

 

德蕩乎名

知出乎爭

名也者相軋也

知也者爭之器也

.

 

二者

凶器

非所以盡行也

우리

삶에는 끝이 있고

앎에는 끝이 없으니

끝이 있는 것으로 끝이 없는 것을

쫓으니 위태로울 뿐이다

.

그렇 뿐인데도

앎을 탐구 하는자는 더욱 위태로울 뿐이다

.

선을 행할때는 명성을 가까이 하지말고

악을 행하드,라도 형벌을 받는데 까지 미치지 말며

緣督以爲經

(中을 따라 기준을 삼아서 한다면)

.

保身

全生

養親

盡年

(몸을 보호하고 생명을 지켜 부모를 공양하고 천수를 다 할것이다)

.

또한

그대는

덕이 어떻게 흘러 사라지고

지식이 생겨 나는 원인을 아는가

.

덕은 명성 때문에 사라지고

지식은 경쟁 때문에 생기니

명성은 서로 헐 뜯게 하는 원인이 되고

지식이란 다투는 도구이니

.

이 두가지는

흉기여서

품행을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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