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 오랜세월의 관습 지켜야지 하면서 고집에 구속 되어 버렸다 날 마다 흐르는 물 처럼 어제의 관습은 오늘이 아니다 세상은 벌거벗은 모습도 부끄럽지 않다 오늘은 해피데이 삼필봉 오르는 길 도원지(저수지)도 다 잘있다 해가뜨도 해가져도 수원지 물 길은 바쁘다 이쯤에서 우리같이 있어면 좋겠다 보고싶다 향기로운 봄 밤 , 얼굴은 보았지만 지난 밤 그 꿈은 새벽 안개속 또 하루가 시작되니 섬 하나가 있다 그기 가고싶다 섬에게 물어 보아야 될까 더보기 2013년 7월 5일 오후 02:25 대쪽(선비) 곧게 살려했어도 한점 바람에도 흔들렸고 청운의 뜻에는 마디마다 속은 비었드라 흔들리는것도 절개라 하는가 썩은 땅을 딛고서서 하늘로 올린 코끝에는 북풍 한설이 시렵다 13년 3월3일 작성 지석/ 김성수 더보기 2013년 2월 10일 오전 04:38 여기는 계대 박물관 세상은 고요한데 벽시계는 똑닥인다. 정월 초 하루 새벽을 나는 여기서 연다. 더보기 2013년 2월 7일 오전 03:34 옥호정 기왓장 위에는 와송이 숲속 부엉이 소리 뒤로 홀로 서성이는 날 고개들어 할부지 현판을 보면 오백년 세월의 넋인듯 숙연하다. 유훈의 길 따르는 나는, 아득히 밀리는 산처럼 무거운 그리움이있다. 나의 뿌리 근심 녹여주는 考槃(고반)을 두고 저기 먼 세상에 무엇을 말 하리 솔 바.. 더보기 귀거래사 귀거래사.hwp 더보기 많이 든다는... 더보기 제주 러브랜드 더보기 성산 일출봉 더보기 이전 1 2 3 4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