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習作 마음을그리다. 옥호정 2007. 3. 6. 20:38 빈 마음의 默到 달빛 아래 화선지 그림자가 붓 끝에 멤돈다. 아마도 묵향 찾는 나비인가 그림자 더듬어서 붓 끝이 지날 때 무심한 구름이 點을 친다. 이름 없는 빈 마음 겨우 점하나 찍어두고 물속 깊이 잠겨든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玉湖亭 '낙서習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름 타고.. (0) 2007.03.09 귀거래사 (0) 2007.03.07 살맛 나는것은 넘치지 않는다. (0) 2007.03.06 보름날 비바람 (0) 2007.03.05 외로움도 다정히 (0) 2007.03.03 '낙서習作' Related Articles 구름 타고.. 귀거래사 살맛 나는것은 넘치지 않는다. 보름날 비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