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習作 指頭忘月 옥호정 2007. 9. 12. 15:38 물결위의 흔적들이 마음에 있는 줄 모르고 달 쫓던 나는 외로웠다. 각인된 꿈 처럼 맴돌다 사라 지던 달은 제그림자 저절로 나타나 익은 목소리로 들여온다. 달은 가고 오고 꽃은 피고 지고, 목이 긴 사슴처럼 먼 하늘에 시선을 멈춘다. 070912 / 石 제목 없음.bmp0.48MB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玉湖亭 '낙서習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에게 (0) 2007.09.17 이유있는 방랑 (0) 2007.09.16 귀뚜라미 (0) 2007.09.12 길 (0) 2007.09.11 노랫가락 (0) 2007.09.09 '낙서習作' Related Articles 하늘에게 이유있는 방랑 귀뚜라미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