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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習作

성찰의 시간

 

무심인듯 착각속에

끔벅이는 촛불 마주하면

촛농은

작아지는 제 키에 눈물 흘린다.

 

심지끝에 앉아 조는 듯

깨어있는 불꽃에는

명상으로 인도하는 무엇이 있다.

 

오감으로 범 했던 것들을

무심속에 띄우고

내 안에 나를 찾아 여행을 가면

 

떠도는 군상들과

갈래갈래 마음이

그림자 이끄는 실루엣같은것

 

간추려 지지않는 내가

내 앞에 찢어발긴 허영,

한 조각 마음을 구름이 가린다고

거 것이 끝이겠느냐.

 

080224 / 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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