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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習作

맹자

 

 

仁은 사람의 마음이고

義는 사람의 길이다

그 길을 놓아두고 말미암지 아니하면

그 마음을 놓아버리고 찾을 줄 모르니

아아! 슬프다.

사람은 닭과 개가 나간 것이 있으면

찾을 줄 알지만

마음을 놓아버린 것이 있으면 찾을 줄 모른다.

학문의 길 이란 다른 것이 없다.

그 놓아버린 마음을 찾는 것일 뿐이다.

 

최인호의 儒林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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