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習作 강가에서 옥호정 2009. 1. 4. 17:27 강가에서 여기는 낙동강 십리 모래사장은 물새떼 어지럽고요 어쩌다 고라니 발자국 하나 강물따라 흘러 갑니다. 서산에 지는 해는 그림자 긴 모가지로 서성이는데 스치는 바람은 엊 그제 님 처럼 입술에 시립니다. 090104 / 지석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玉湖亭 '낙서習作' 카테고리의 다른 글 車 없는 날 (0) 2010.09.27 삶은... (0) 2009.07.09 독백 (0) 2008.11.12 명언을 씹어며 (0) 2008.11.07 국가의 三品 (0) 2008.11.06 '낙서習作' Related Articles 車 없는 날 삶은... 독백 명언을 씹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