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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音樂

[스크랩] 황진이의 시였다네요.( 알고 싶어요 - 이선희 )

 

    알고 싶어요 - 황진이 詩 / 이선희 노래

     

     

     

    蕭寥月夜思何事(소요월야사하사) 달 밝은 밤에 그대는 누굴 생각하세요? 寢宵轉輾夢似樣(침소전전몽사양)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問君有時錄忘言(문군유시녹망언) 붓을 들면 때로는 내 얘기도 쓰시나요? 此世緣分果信良(차세연분과신량) 나를 만나 행복했나요? 나의 사랑을 믿나요? 悠悠憶君疑未盡(유유억군의미진) 그대 생각 하다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日日念我幾許量(일일염아기허량) 하루중에서 내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忙中要顧煩或喜(망중요고번혹희) 바쁠 때 나를 돌아보라 하면 괴롭나요? 반갑나요? 喧喧如雀情如常(훤훤여작정여상)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정겨운가요? 悠悠憶君疑未盡(유유억군의미진) 그대 생각 하다보면 모든게 궁금해요. 日日念我幾許量(일일염아기허량) 하루중에서 내 생각 얼만큼 많이 하나요? 忙中要顧煩或喜(망중요고번혹희) 바쁠 때 나를 돌아보라 하면 괴롭나요? 반갑나요? 喧喧如雀情如常(훤훤여작정여상) 참새처럼 떠들어도 여전히 정겨운가요?

     

     

     

     

     

    그다지 즐겨듣지 않던 곡,

    황진이의 시를 수정 곡을 붙였다고 하니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사랑하는 이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 보이질 않고

     

    애절한 마음을

    시로 남길수 있엇던 황진이....

     

    한시대를 풍미했던던

    여결이였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 산골 너구리 -

 

출처 : 산골 너구리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서프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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