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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 마음 시작 끝난 것도 없는데 나뭇가지에 새 해가 뜨니 지저귄다 . 큰놈 몸집 작은 놈 다투어 떠지껄 하다 아무 뜻 도 알 필요 없다 . 그것이 자연이다 마음이 없으면 하늘의그물도 사라진다. 둘이라 헷갈리면 고통하나 덜어버림 나머지 는 하나 고요의 한마음 이다 . 어두운 밤 촛불 하나가 오히려 가로등불 .. 더보기
[스크랩]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글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글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더보기
꿈속에 삶 나 가진것은 시간 뿐 사방이 고요한 나만의 시간 또 쓰고 있는 시간속에 흔적은 흘러가고 허울만 남는다 삶이 무엇인가 세상에 남기는 명예이던가 일신의 안녕이던가 아마도 꿈꾸는 꿈 오늘 다시 꾸는 꿈도 그 역시 꿈이려니 하여도 그냥 스치는 바람처럼 쓰고도 쓰지 않은 시간인 것을 따라 갈 뿐이.. 더보기
말로 피는 꽃 [飛來 疑是 鶴 下處 尋魚] 연못가 靜寂에 鶴이 날아와 먹이를 찾는다. 굼주림 앞엔 청렴도 사치서런 말 배고픈 언어로 수렁을 파헤치고 문장의 꽃이라 고 쓴다. 멍든 세상흔적 아픔으로 새긴 말 칼과 피와 죽음의 언어를 어찌 아름답다 하리.. 병술 12월 30일 지석 더보기
[스크랩]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옛날에 한 청년이 임금님을 찾아가 인생의 성공 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간청했다. 임금님은 말없이 컵에다 포도주를 가득 따라 청년에게 건네주면서 별안간 큰 소리로 군인을 부르더니 ˝이 젊은 청년이 저 포도주 잔을 들고 시내를 한 바퀴 도는 동안 너는 칼을 빼들고 그를 따라라. 만약 포도주를 엎.. 더보기
사막엔 비가 오지 않는다 水流濕 물은 젖은곳으로 흐른다 火就燥 불은 마른것을 취한다 사막에 비가 오지 않는것은 물이 없기 때문이다 . 돈은 은행으로 모인다 같은것은 같은것을 좋아한다 행복한 사람에게 행복이 찾아든다 어찌 살 것인가 부정과 긍정 좋은 것과 나쁜것 모두 마음이 만들어내는 조화이다 생각의 본질이 다.. 더보기
[스크랩] 추구 2 人心朝夕變(인심조석변) 山色古今同(산색고금동) 사람의 마음은 아침 저녁으로 변하지만 산빛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네 인간의 가변적인 마음은 변덕이 심한지라 인간의 마음 어디에고 영원을 심을 수 없다 조삼모사의 일화가 있듯이 말이다 수행이 깊고 공부가 익은 자는 고요한 물과 같이 안정.. 더보기
다산선생 지식경영法 1 . 갈래를 나누고 종류별로 구분하라 그렇게 해야 무질서 속에서 질서가 드러난다 그런다음 묶어서 생각하고 미루어 확장하라 그저 그러려니 해서는 란된다 보이지 않는 질서를 찾아내야 한다 계통을 확립해야한다 산만해서는 안되고 집중해야한다 흩어져서는 안되고 집약 해야한다 지.. 더보기